민망하게 보이기까지 하는 딱 붙는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은 왜 쫄쫄이 패션을 고집할까? 속도가 생명인 스켈레톤 같은 경기에서, 1000분의 1초 차이로 메달의 색깔이 결정된다니,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스포츠 과학을 집약한 공기역학적(aerodynamic) 경기복을 입는 거야! 그런데 그 이름이 생소하지 않니? 영어로는 공기라는 "aero"와 동력이라는 뜻의 "dynamic"이 결합된 단어인데, 선수들이 경기복을 입은 채로 공기속을 지나며 받는 여러가지 영향을 고려하여 그들의 경기복을 최첨단으로 제작한다는 의미야. 공기역학적 경기복은 선수들의 움직임을 편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공기저항력을 줄여주어, 선수들의 근력이 향상되도록 도와 최단기록을 내도록 돕거든!